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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전문 강동병원 "해외환자 유치 총력"
[ 2010년 08월 17일 03시 00분 ]
보건복지부 지정 정형외과 전문 강동병원(병원장 강신혁)이 지난해 해외환자유치병원으로 등록된 후 실질적인 환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국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병원 측은 기존 국문 홈페이지와 별도로 국문, 영문, 중문, 일문, 러문으로 이뤄진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했다.

강동병원 관계자는 “5개 언어로 홈페이지가 만들어짐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병원을 알릴 수 있어 해외환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9년 강동병원은 해외환자유치병원으로 등록된 이후 국내외 환자들의 병원 정보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에서도 가장 접근성이 높은 홈페이지를 해당 언어로 제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강동병원의 5개 새로운 홈페이지는 http://www.jointspine.com/krㆍenㆍcnㆍjpㆍru로, 주소에는 Joint(관절)와 Spine(척추뼈) 단어를 사용해 정형외과 전문병원임을 부각시켰다.

이에 대해 강동병원은 “도메인 역시 co.kr 대신 com으로 변경해 국제적으로 뻗어나가는 병원임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강동병원은 지난 7월 26일부터 2주 간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사진], 해외 대학 및 병원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

이번 연수교육은 지난 3월 하바로브스크 의대 몰로치니 총장의 초청으로 진행됐던 강신혁 병원장의 의학세미나 이후 강동병원의 의료기술과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연수를 희망해 성사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생은 “연수기간 동안 정형외과 분야의 다양한 수술을 접했고 강동병원만의 뛰어난 기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만족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병원 관계자는 “러시아와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직접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로브스크 지역을 방문, 의료관광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주부산 러시아연방 총영사 내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러시아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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