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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어 대전도 "메디컬 스트리트 조성"
[ 2010년 08월 19일 08시 47분 ]
대전광역시는 "세계 의료시장 개방 등의 영향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의료관광산업의 선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의료 및 관광자원, 대덕특구의 R&D 역량을 접목해 의료관광산업을 미래 신성장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술 및 해외 마케팅 활동과 관련, 민간 부문과의 역할 분담을 통해 의료관광 역량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 내 다양한 병·의원을 대상으로 진료 분야별, 병원 규모별로 선도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우수 의료기술 발굴을 위한 시범사업 지원 등도 병행한다.

시는 "병·의원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의료관광 특화지구 '메티컬 스트리트'로 지정, 특화 진료분야 육성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년 이후에는 대덕특구 개발사업과 연계해 100만평 이상의 규모로 첨단의료관광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외에 우수한 의료관광 수준을 홍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구체적으로는 의료계, 관광업계, 학계, 대덕특구 관계자 등을 포함한 '첨단의료관광 육성협의회'를 구성해 주요 의료관광 정책을 심의·결정하게 된다.

대전시는 지난 8월초 의료관광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9월 초 첨단의료관광 육성협의회를 발족한다.

시는 "2014년까지 외국인 환자 1만명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첨단의료관광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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