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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 직원 2000명에 최신 스마트폰
[ 2010년 08월 20일 02시 45분 ]
고려대학교의료원 직원 2000명이 최신 스마트폰을 지급받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SK텔레콤은 고대의료원과 유무선 통합 서비스 제공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U-hospital 추진에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로 SK텔레콤은 의료원 산하 안암·구로·안산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기술직, 행정직 등 총 2000명에게 스마트폰 갤럭시S를 지급하게 된다.

스마트폰 기반 유무선 통합 서비스와 모바일오피스 구현을 통해 고대의료원의 생산성 향상을 추구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고대의료원 측은 유무선 통합 서비스 도입으로 그간 병원 건물 내에서 이동이 잦은 의료진·간호사 및 기술직 근무자가 호출기 형태 단말기와 본인 이동전화를 동시에 사용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FMS 기반의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통해 통신비 절감 및 업무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게 된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언급된다.

SK텔레콤과 고대의료원은 추후 약 5000명에 달하는 의료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산하 3개 병원에 구축돼 있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연계를 비롯, 병원 업무 및 환자 진료편의를 도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공동개발하고, 모바일오피스를 통한 U-hospital 추진에도 힘을 실을 방침이다.

고대의료원 서일수 경영전략팀장은 “SK텔레콤과의 이번 체결이 선도적인 U-hospital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김순형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통해 병원의 전체적인 업무효율성 향상과 진료 시 환자 및 의료진의 편의가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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