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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사슬알균 소변항원 검사 안전·유효"
[ 2010년 08월 23일 21시 52분 ]
14세 이상의 폐렴환자에서 폐렴사슬알균 감염여부를 진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소변항원 검사는 안전하고 유효한 검사로 검증됐다.

23일 제5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의 의결된 3가지 신의료기술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에 심의 의결한 신의료기술은 ▲폐렴사슬알균 소변항원[현장검사] ▲비결핵 마이코박테리아 동정검사[중합효소연쇄반응-교잡반응법] ▲APC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등이다.

폐렴사슬알균 소변항원[현장검사]은 체외에서 검체를 이용해 환자의 소변을 검사하는 기술로 인체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 안전한 검사라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폐렴사슬알균 소변항원[현장검사]은 특이도가 0.80-1.00으로 우수하고 객담배양검사와 간접 비교시 민감도가 더 높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기술은 14세 이상의 지역사회획득 폐렴환자에서 지역사회 폐렴사슬알균 감염의 신속한 진단 및 항생제 치료법을 결정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한 검사라는 것.

비결핵 마이코박테리아 균종의 감별진단을 하는 동정검사[중합효소연쇄반은-교잡반응법]도 “우리나라 임상에서 빈번하게 발견되는 비결핵 항산균종을 동정할 수 있는 간단하고 신속한 방법으로서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있는 검사”로 검증됐다.

위원회는 "비결핵 마이코박테리아 동정검사[중합효소연쇄반응-교잡반응법]는 대상자의 체외에서 이루어지는 검사이며, 검체 채취 등의 과정으로 인체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지 않으므로 안전한 검사"라고 설명했다.

또, 검사키트가 우리나라 임상에서 빈번하게 검출되는 균종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종-특이 표지자가 있는 균종내에서의 진단정확성은 민감도 0.88-1.00, 특이도 0.89-1.00, 검사정확도 0.92-1.00로 나타났다.

APC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기술은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Familial adenomatous polyposis)의 분자유전학적 진단을 위해 사용된다.

APC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는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이 의심되나 APC 유전자[단백질 절단검사]로는 확인되지 않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위원회는 “APC(Adenomatous polyposis coli) 유전자는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의 원인유전자로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이 의심되는 환자 중 단백질 절단검사로 확인되지 않는 경우 점돌연변이를 통해 확진하므로써 치료방법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한 검사라는 근거가 있다”고 공개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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