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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도의사회 잇따라 '정책·학술행사'
[ 2010년 08월 26일 02시 51분 ]
의료정책 현안과 학술 등 시도의사회가 주관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26일 전국 시도의사회에 따르면 인천시의사회와 경기도의사회, 부산시의사회 등이 토론회 및 학술대회 형태의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시의사회는 26일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의료, 죽느냐 사느냐'라는 주제로 의료현안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쌍벌제와 원격의료, 건강관리서비스 등으로 촉발된 의료계의 위기감을 진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한의사협회 송우철 이사와 전국의사총연합 노환규 대표가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어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 직후 조행식 인천시의사회 총무회부회장 주제로 열린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의시회는 오는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7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강의가 연달아 진행된다.

강의는 △난치성 두통의 원인과 치료 전략 △어지럼증 진단과 치료 △줄기세포의 임상적 활용 △비만 환자의 관리 △척추 질환의 진단과 수술 치료 적응증 등이다.

연자로 이경원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교수, 김세중 가천의대 길병원 교수, 유기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교수 등이 나선다. 각 진료과 전문가들이 대거 연자로 참여해 개원가의 관심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부산시의사회는 오는 9월 11일 '제3회 부산광역시 의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대규모로 꾸려진 이 행사는 학술대회,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한 달에 걸쳐 체육대회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부산 의료계의 최대 현안인 환자 역외유출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역외유출은 현재 부산 의료계의 최대 현안으로 지역 의료계 차원의 기구가 설립돼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별연자로 부산을 지역구로 둔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법 개정과 의료인'이라는 강의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학술 및 정책, 의료현안, 체육대회 등 종합적인 내용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부산시의사회 측은 전했다.

지난 14일 당구대회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체육대회는 28일 탁구대회, 29일 테니스대회, 9월 4일 바둑대회를 앞두고 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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