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북대칠곡병원, 외주 놓고 노조와 갈등
[ 2010년 08월 26일 03시 00분 ]
오는 11월 개원 예정인 경북대학교 제2병원인 칠곡병원의 외주용역을 두고 병원과 노조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대병원 노조는 지난 25일 경북대병원 본관 앞에서 칠곡병원 외주화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병원의 무분별한 외주용역 계약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측은 기자회견에서 “경북대병원은 칠곡분원 개원을 앞두고 업무 전반에 걸쳐 일방적으로 외주용역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무분별한 외주용역은 공공의료의 질을 저하시킨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또 “환자식당을 비롯해 정규직으로 돼있는 청원경찰도 외주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환자식당이 외주화되면 전반적인 식단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앞으로 진행하려고 하는 외래안내, 원무과 업무 등의 외주 시도 또한 치료환경 저하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병원노동자들의 인력은 의료서비스의 질 만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병원은 일방적 구조조정과 외주 용역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 노조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경북대병원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외주용역 계약 작업은 청소 등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한 것”이라면서 “노조가 문제로 지적하는 환자 식당의 경우에도 조리 부분만 외주 업체가 맡고 나머지 부분은 병원의 영양사 등이 관리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 측은 “외주 업체 선정도 공정한 경쟁을 거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고 “국립기관인 경북대병원이 인력을 마음대로 감축하거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어린이병원, 노인의료보건센터 등이 들어서는 칠곡병원 구조에 맞게 인력배치를 고려했기 때문에 노조가 주장하는 공공의료의 질 저하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게 병원의 설명이다.

한편 경북대학교 제2병원 칠곡병원은 현재 공사를 마치고 장비를 설치하는 등 오는 11월 말 개원을 목표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