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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장관 "1차의료 활성화 최우선 과제"
[ 2010년 08월 30일 09시 14분 ]
진수희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사진]이 ‘1차의료 활성화’와 함께 ‘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임기내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진수희 신임 장관은 30일 오후 5시 복지부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8대 장관 취임식’에서 향후 장관직 수행에 있어 해결해야 할 과제를 공표했다.

이날 국민 지지를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약속한 진수희 장관은 선결 과제로 “국민들이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큰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특히 건강보험의 재정을 튼튼히 해 국민 여러분의 우려를 해소하고 큰 병에 걸려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보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1차 의료를 활성화하고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할 것을 선언했다.

진 장관은 궁극적으로 '선별적 복지'가 아닌 '보편적 복지'로 중산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마련하는 기반을 확립할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 일환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산·고령화 대책 마련 의지도 분명히 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나라, 아이 낳고 키우는 데에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

실제 보육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더욱 완화하고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진 장관은 ‘친서민 전담장관’을 자처 했다. 장관 직속으로 (가칭)‘친서민정책추진본부’를 만들어 보건복지부가 친서민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 보건복지가족들에게는 △국민의 신뢰를 얻을 것 △현장을 발로 뛰며 업무해 임할 것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 등을 주문하고, 열정과 노력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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