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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바스타틴, 고지혈증藥 시장 독식
[ 2011년 07월 24일 11시 00분 ]
6월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이 전년 동월 대비 16.0% 성장하면서 여전히 건재함을 보였다. 전체 제약 시장을 놓고 봤을 때 월 처방 300억원 이상 주요 치료제 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고지혈증치료제 중에서도 아토바스타틴을 성분으로 한 약(藥)들은 작년보다 점유율이 더 올라 부익부 빈익빈 형세를 굳혀나갔다.
[上 자료]
최근 유비스트와 시장분석 자료에 따르면 6월 고지혈증치료제 원외처방조제액에서 화이자의 아토바스타틴 성분 오리지널 약물인 리피토는 82억원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3.7% 성장하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뒤이어 17.9% 성장한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가 로슈바스타틴 성분으로는 유일하게 상위 5위권내에 랭크됐다.
3위는 동아제약의 리피논이다. 무려 전년 동월 대비 30.2%나 성장해 제네릭임에도 불구하고 아토바스타틴의 위력을 뒷받침했다.
유한양행의 아토르바도 아토바스타틴 성분으로 6월 원외처방조제액 32억원을 달성하며 리피논을 뒤쫓아가고 있다.
종근당의 리피로우는 괄목할만한 성장률을 보였다. 이 역시 아토바스타틴으로 2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48.7%나 상승해 상위권 대열의 입성을 굳혔다.
고지혈증 치료제 원외처방조제액 순위에서 1위부터 5위까지 중, 크레스토를 제외하곤 모두 아토바스타틴 성분 제제인 것이다.
한편, 심바스타틴 성분의 치료제로 6위를 차지한 한국MSD의 바이토린은 7월부터 국내 2위 제약사인 대웅제약과 공동마케팅을 시작하면서 아토바스타틴의 아성을 깰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또한 7위를 차지한 중외제약의 피타바스타틴 성분의 리바로는 최근 아토바스타틴, 로슈바스타틴 등과의 비교 임상 스터디를 통해 CYP(시토크롬)3A4 대사를 거치지 않는 장점과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효과가 있음을 나타낸 바 있어 앞으로 순위권 변동이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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