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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 2년내 리피토 제치고 1위"
[ 2010년 08월 31일 05시 54분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3관왕 스타틴’임을 천명하고 2년 내 관련시장 1위에 오를것을 자신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31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크레스토'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 "스타틴 제제 중 유일하게 획득한 죽상동맥경화증 지연 적응증, 그리고 최근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적응증이 추가됨으로써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 3단계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유일한 ‘3관왕 스타틴’이 됐다"고 밝혔다.

크레스토의 심혈관 위험 감소 적응증 승인을 기념해서 심혈관 질환의 세계적 리더인 마운트 싸이나이 의과대학(Mount Sinai School of Medicine)의 로버트 S. 로젠슨 교수(Prof. Robert S. Rosenson)가 한국을 방문, 적응증 승인의 기반이 된 주피터(JUPITER) 연구를 소개했다.

또한 우리나라보다 먼저 동일한 적응증이 승인된 미국에서의 치료 트렌드 변화와 전망을 소개함으로써 ‘3관왕 스타틴’ 크레스토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주피터 연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며 위험 인자를 가진 비교적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크레스토의 심혈관 질환 발생에 대한 예방 효능을 알아봤다.

크레스토 복용군의 경우, 위약군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44% 감소했으며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혹은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위험도 47%나 줄어든 획기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를 토대로 해당 연도에 미국심장협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가 선정한 10대 연구에 선정, 임상적 의의는 물론 학문적 가치에서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는 '크레스토'의 3관왕 적응증 획득 호재로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순환기 및 내과사업부의 박광규 이사는 "많은 스타틴이 있지만, 3단계로 정의되는 총체적인 심혈관질환 관리 능력을 적응증으로 인정받은 스타틴은 크레스토가 유일하다"며 "크레스토만의 3관왕 적응증을 기반으로 과학적인 마케팅을 구사, 2년 내 관련시장에서 1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자신했다.

한편, 스타틴 제제 시장 순위는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497억원)와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 331억원)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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