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추석 다가오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 2010년 09월 03일 21시 49분 ]
추석을 앞두고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 정부가 리베이트 음성거래 등에 대한 감시강화를 천명하면서 제약계가 긴장하고 있다.

3일 제약계에 따르면 관계부처 합동으로 2일 발표한 '추석 민생과 서민물가 안정방안'에는 의약품 등 리베이트 관행이 만성화 돼 있다고 판단, 각 부처가 이들 취약 분야의 감시를 강화하고 음성적 거래유인 제거에 나서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복지부가 리베이트 신고 포상금제와 의약품 유통부조리신고센터 등을 통한 감시 강화에 나선 것이다.

따라서 제약계는 추석 전후로 또다시 정부에서 리베이트 광풍을 불러 일으키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A제약사 관계자는 "추석 전 정부에서 서민물가안정대책을 매년 발표해 왔지만 올해는 좀 다르게 느껴진다"며 "추석 선물 문제도 걸려있고 최근 분위기도 그렇고 이래저래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선물이나 사례 등도 집중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우리 뿐만 아니라 대부분 제약사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약사들은 '공정경쟁규약'과 복지부의 '자율협약'에 명절 선물을 못하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 의약사들을 대상으로 작은 선물도 하지 못하게 됐다.

B제약사 관계자는 "일단 이번 추석에 의약사들에 선물을 할 경우 이는 공정경쟁규약이나 자율협약에 위배된다"며 "따라서 정부가 이를 유심히 관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철저히 준수할 것을 영업사원들에게 당부했다"고 전했다.

추석 선물 역시 리베이트로 간주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올해 추석에는 이러한 선물을 건네지 않겠다는 것이다.

C제약사 관계자 역시 "현재 정부에서도 아마 이번 추석에 선물을 주는 제약사들에 대한 감시 수준이 높아질 것"이라며 "괜한 잡음을 피하기 위해 이번 추석에는 의약사들에게 선물을 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신 영업사원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통해 오해가 없도록 당부하고 있다"며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부분도 조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