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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부위 통증 환자' 갈수록 증가
[ 2010년 09월 05일 06시 21분 ]
지난해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은 경추통(목 부위 통증) 진료 환자수가 77만명으로 집계, 최근 5년새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2005~2009년) 건강보험 경추통(M54.2)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실진료인원이 2005년 49만 7000명에서 2009년 76만9000명으로 55% 증가했다.

경추통 진료비는 2005년 306억원에서 2009년 554억이었으며 급여비는 2009년 387억원으로 69.9%를 공단이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1인당 연간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9년 7만2100원, 급여비는 5만300원 이었다.

남성은 19만3000명에서 29만4000명으로 53%, 여성은 30만4000명에서 47만5000명으로 56% 늘어나 여성 증가율이 남성보다 약간 높았다.

10만명당 경추통(목부위의 통증) 실진료인원수는 2009년 기준으로 여성이 1969명으로 남성 1200명보다 1.6배 많았다. 특히 성별간 최고 격차를 보인 50대에서는 여성(3435명)이 남성(1727명)보다 2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 경추통 실진료인원수를 10만명당 기준으로 보면 전남이 2224(남성 1716, 여성 275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충남 2214(남성 1706, 여성 2743)명, 전북 2203(남성 1686명, 여성 2734)명 순으로 나타났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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