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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삼일제약, 일반의약품 시장 공략
[ 2010년 09월 06일 05시 34분 ]
녹십자(대표 조순태)와 삼일제약(대표 허강)이 손을 잡고, 일반의약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녹십자는 삼일제약과 지난 3일 일반의약품 판매·유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녹십자는 무좀치료제 ‘티어실원스(Tiersilonce)’와 인공눈물 ‘아이투오(EYE2O)’의 판매, 유통을 전담하고 삼일제약은 제조, 수입을 맡게 됐다.

삼일제약이 자체 개발한 ‘티어실원스’는 단 1회 사용만으로도 강력한 살균 효과와 높은 치료율을 보여주는 테르비나핀 성분의 무좀치료제다.

‘티어실원스’는 피부에 도포되면 얇은 실리콘 막을 형성하여 최대 3주간 지속적으로 무좀균을 살균, 박멸하여 치료효과를 나타내며, 동일성분 기존제품에 비해 피부투과율이 높고 약 13%의 용량이 더 담겨있다.

또한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인공눈물 ‘아이투오’는 프랑스 테아(Thea)社에서 개발해 세계 특허를 받은 특수용기 아박(ABAK)을 사용한 무방부제 인공눈물이다.

녹십자 OTC본부장 원명재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9000여 약국 직거래처를 자랑하는 녹십자의 막강한 영업조직과 삼일제약의 우수 의약품이 결합돼 매출 증대 등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향후 업무협약 품목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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