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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의대 위기…서남대, 학자금 대출 제한
[ 2010년 09월 07일 03시 25분 ]
서남대가 학자금 대출한도 제한 대학 명단에 포함됨에 따라 등록금 의존도가 높은 의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7일 "2011년도 1학기 신입생부터 학자금 대출한도 제한 대상 30개 대학 명단을 발표, 학자금 대출제도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대학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한대출 대학은 서남대를 포함한 4년제 대학 13개와 전문대 11개이며, 최소대출 대학은 건동대 등 4년제 대학 2개와 전문대 4개다.
제한대출 그룹에 속하는 24곳의 학자금 대출한도는 등록금의 70%까지이며, 최소대출 그룹의 6개교의 경우는 등록금의 30%까지이다.
하지만 학자금 대출제도가 서민 가계의 학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가구소득 7분위 이하인 학생들은 제한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제도는 일반 학자금 대출에만 적용되며, 든든학자금(ICL)은 소속 대학과 관계없이 100% 대출 가능하다.
대출제한은 2011학년도 1학기 신입생에게만 적용돼 현재 재학생의 불이익은 없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해당 대학 발표로 재학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올해의 지표값을 반영해 재평가를 받아 대출제한에서 제외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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