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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신약개발 분야 R&D 활성화 적극 추진
[ 2010년 09월 12일 08시 35분 ]
보건ㆍ의료계 성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R&D 사업에 정부 지원이 보다 확대돼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오전 개최된 28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연구개발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개발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은 성장 가능성과 고용 잠재력이 높은 보건ㆍ의료를 비롯해 교육ㆍ연구개발, 콘텐츠ㆍ미디어, 관광ㆍ레저, 사회서비스 등 5개 서비스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아래 진행됐다.

정부는 연구개발 기획, 컨설팅, 시험인증, 기술거래 등을 일컫는 연구개발서비스업의 경우 폐쇄형 연구개발에서 탈피할 시 R&D 비용과 실패위험을 줄여 R&D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고급인력의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과부는 “우리나라는 연구개발 주체들이 폐쇄형 연구개발을 선호함에 다라 R&D 아웃소싱이 부진하고 연구개발서비스기업이 영세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면서 아웃소싱 개발에 힘을 실었다.

특히 대표적인 사례로 의약품 전문 연구개발 기업이 거론됐다. 의약품 연구개발은 시간이 매우 길고 대규모 개발비용이 소요돼 연구개발 아웃소싱이 발달, 대행시장이 2000년 64억 달러에서 올해 237억 달러로 급성장했다는 의견이다[표 참조].



따라서 공공부문 중심의 폐쇄성 연구개발 시장구조를 민간 연구개발서비스업 활성화를 통해 개방형 기술혁신 구조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공공부문과 민간 연구개발서비스 기업이 상호 보완하며 경쟁하는 환경을 조성, 국가 전체적인 개발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차원에서 △시장수요 창출 △기업 경영여건 개선 △인프라 확충 등 3개 부문에서 정책과제가 추진 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교과부는 “이번에 발표된 연구개발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을 통해 시장형성 초기단계에 있는 우리나라 관련 기업이 성장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면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이행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정책의 효과성을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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