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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이어 옥천에도 의료기기 전문단지 조성
[ 2010년 09월 13일 08시 28분 ]
앞으로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눈부신 발전이 기대된다.

최근 원주 의료기기단지 조성에 이어 충청북도 옥천군에 의료기기 농공단지가 조성돼 의료기기 연구 개발에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2년 원주 첨단의료기기 멀티콤플렉스센터가 오픈되면 국내 의료기기 발전 업체들의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옥천군은 지난 2007년부터 사업비 142억 8000만원을 들여 14만 2000㎡규모로 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지난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옥천의료기기단지는 오송생명과학단지와 대덕연구단지 등과 연계해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산학연 합동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내 48억원을 투자해 지상 1층 지하 1층 연면적 3372㎡ 의 전략산업클러스터 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

전략산업클러스터는 입주 기업들이 사용할 공동 장비실과 기술컨설팅 클린룸을 갖추고 전략산업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옥천의료기기 단지는 공영개발 단지이다”면서 “분양가격은 1㎡ 당 10만2000원으로 산업용지 면적인 10만 6000㎡ 의료기기와 금속, 기계 업종에16개 업체를 분양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3개 업체밖에 입주하지 않은 상태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산·학·연이 활성화되면 의료기기 전자메카로 우뚝 설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 오는 12월께 착공 예정인 원주첨단의료기기 멀티콤플렉스센터를 오는 2012년까지지 국비 240억원과 지방비 240억원 등 총 480억원을 들여 원주 기업도시 지구 내 3만7117㎡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에 의료기기 상설전시장과 실험검사 지원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옥천에 이어 원주첨단의료기기 멀티콤플렉스가 완공되면 학·산·연 연계로 의료기기 개발과 발전은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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