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외국인 노동자 등 의료 소외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부산대병원(원장 박남철) 등 지역 주요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하고 의료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14일 의료안전 네트워크 간담회에는 부산대병원, 부산의료원, 대한결핵협회 부산지부 및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의료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부산대병원은 부산시로부터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지정 의료기관 인증서를 받고, 지원대상, 서비스 내용 및 절차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부산대병원 김창훈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이번 사업의 시작으로 노숙인, 이주노동자의 건강 및 의료이용 관련 기초자료 수집을 위한 실태조사 계획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