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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신의료기술 국제학회 유치 총력
[ 2010년 09월 19일 12시 56분 ]
오는 2013년 신의료기술 관련 국제학술대회(Heath Technology Assessment Internation, HTAI) 유치를 위해 전문가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에 신의료기술평가제도가 도입된 지 3년이 넘은 가운데 유치가 결정되면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보건복지부 산하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위원장 엄영진)는 지난 8일 HTAI에 1단계로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HTAI에서 확인한 후 연말경 최종 제안서를 제출하면 유치 의향서를 보낸 타 경쟁국과의 평가를 통해 개최국이 선정된다.

지난해 유치 작업에 고배를 마신 위원회는 그 아픔을 뒤로하고 이번 만큼은 꼭 성공하겠다는 각오로 심기일전하고 있다.

엄영진 위원장은 “최종적으로 내년 2월경에 개최국이 결정될 것”이라며 “이제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것이어서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AI는 매년 신의료기술평가 관련 전문가 1000여명이 세계 각국에서 모여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나누는 국제 학술대회이다.

이번 국제학회가 한국에서 개최되면 신의료기술평가제도에 있어 월등히 앞서나가고 있는 영국, 미국, 호주 등 각국의 평가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엄영진 위원장은 “각 국의 평가제도가 발표됨으로써 세계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평가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개최국이 어느 나라가 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한국에서 유치된다면 신의료기술평가제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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