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병원계 '우먼파워'…女의료원장 '전성시대'
[ 2010년 09월 16일 03시 24분 ]
병원계에 ‘우먼파워’가 거세다.

그동안 ‘금녀(禁女) 지역’이나 다름없던 의료원장 자리에 최근 여성들이 잇따라 등용되며 여성 의료원장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영남대의료원은 제15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소아청소년과 하정옥 교수(63)[사진]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영남대의료원 역사상 여성 원장이 선임되기는 이번이 처음. 더욱이 영남학원 정식재단이 재출범한 뒤 공식적으로 선임된 첫 의료원장이 여성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을지의료원이 개원 이래 첫 여성의료원장을 발탁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서울 을지병원과 대전 을지대병원에 나란히 여성 원장을 선임하며 ‘여성파워’를 예고했던 을지의료원은 그 여세를 몰아 지난달 박준숙 을지병원장을 의료원장에 전격 선임했다.

하정옥, 박준숙 의료원장이 새롭게 병원계의 우먼파워에 힘을 실었다면, 그 선봉에는 이화의료원 서현숙 의료원장과 한림대의료원 이혜란 의료원장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지난 2007년 윤건일 前 의료원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서현숙 의료원장은 취임 직후 특유의 포용력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이화의료원의 재도약을 주도했다.

특히 여성암전문병원의 성공적 개원과 의료원의 획기적인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으로 경영력을 인정받으며 지난해 연임에 성공했다.

이후 고객만족 최우선 경영을 기치로 여성 특유의 감성적인 리더십을 통해 대대적인 경영혁신으로 활동폭을 넓히고 있다.

이화의료원이 여대 특성상 그간 여성 의료원장을 간헐적으로 발탁됐던 점을 감안하면 이혜란 의료원장은 한림대의료원 개원 37년 만의 첫 여성 의료원장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08년 이혜란 의료원장의 취임은 한림대의료원 차원을 넘어 이화여대를 제외한 일반 사립대 의료원 중 최초였던 만큼 병원계 내 여권 신장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 의료원장은 취임 후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한림대의료원을 이끌었고 안팎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27일 연임을 확정지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