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대 부속병원 병리과(과장 박용구 교수)가 새로운 비전을 실천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어 원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병리과는 매일 아침 8시 교수와 직원들이 병리과 복도에 모여 박 과장의 선창으로 의료원의 새 비전·미션과 병리과 근무자 안전수칙을 함께 복창하면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환자 곁에서 환자 편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짐하는 것.
박용구 과장은 “비전선포식에서 보여줬던 병원 발전에 대한 구성원의 열망을 이어가기 위해 비전과 미션 문구를 하루에 한 번씩 읽어보면서 그 의미를 생각해보고, 특히 환자의 검체를 다루는 병리과의 직무 특성상 의복·용모·개인습관 등 근무자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 및 정확한 진단결과 도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실천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의료원은 지난 7월 2일 새로운 비전 ‘소통과 융합으로 의료의 미래를 창조하는 병원’ 과 미션 ‘창의적 도전으로 의생명과학의 미래를 선도하고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를 대내외에 선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