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약제비 규모가 5조7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급여로 나간 비용이 4조1000만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0년 상반기 약국 심사실적에 따르면 남자가 2조7000만원, 여자가 3조원을 웃돌았다.
방문일당 투약일수와 요양급여비용은 평균 10.15일, 2만4300원이다. 연령별로 보면 60~70대 여성이 1조2000만원 이상으로 높은 약제비 심사실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시도별 가장 많은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곳을 살펴보면, 서울, 경기, 부산, 경남,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심사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의료기관과 약국을 포함한 전체 요양급여비용은 22조원으로 집계됐다.
의료기관은 입원 7조2000억원, 외래 8조6000억원으로 총 16조원을, 약국은 처방 5조7000억원, 직접조제 44억만원으로 총 5조7000억원을 차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의료기관과 약국 부문에서 총 5조6000억원을 기록해 독보적인 1위를 확인했다.
이어 경기는 4조1000억, 부산 1조7000억, 경남 1조3000억, 인천 1조2000억 순으로 지역적 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낮은 비용을 청구한 지역은 제주로 2200억원이며, 울산 4300억원, 충북 5600억원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