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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해진 의료계 "정부 조치에 강력 대응"
[ 2011년 09월 08일 02시 56분 ]
보건복지부가 오는 2012년부터 선택의원제 추진을 공식화하자 의료계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오늘(8일) 저녁 선택의원제 도입에 따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자 의료계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의협은 "10만 의사 회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의료의 주체인 의료계를 배제한 채 선택의원제 도입 강행을 발표한 만큼 오늘 시도의사회, 개원의협의회, 각과 개원의협의회, 전공의협의회, 대한공보의협의회 등 각 회장이 참여하는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해 대응전략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긴급 연석회의에서 이탈 회원을 방지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택의원제의 폐해 등을 집중적으로 대국민 홍보하는 방안도 마련한다고 의협 측은 전했다.

의협은 "이번 회의에서 선택의원제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한다"며 "대응전략과 실천계획을 세워 범의료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은 지난 8월 25일 복지부에 선택의원제를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의료계 내부적으로는 선택의원제가 주치의제로 갈 것이란 불신감이 큰 상황이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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