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 94%·경북 88%·전북 83%·서울대병원 78%
[ 2010년 09월 23일 21시 30분 ]
서울대를 비롯 전국 12개 국립대병원(일반 10개, 치과 2개) 전임의(펠로우) 이상 교수 10명 중 7명은 모교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율은 평균 71.8%였다.

특히 전남대병원은 전체 의사 349명 중 무려 328명(94%)이 전남의대 출신으로 교수 순혈중의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춘진 의원(민주당)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전남대병원에 이어 경북대 87.9%(281명 중 247명), 전북대 82.6%(184명 중 152명), 충남대 80.6%(186명 중 150명) 순이었다.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은 각각 78.9%(251명 중 198명), 77.5%(618명 중 479명) 등으로 평균치보다 높았지만 예전보다 그 비율이 낮아지고 있었다.

대학병원의 교수 순혈주의가 예상보다 심하다 보니 타 대학 출신 의사들은 상대적으로 매우 적을 수밖에 없다.

전남대병원은 서울대 출신 8명을 비롯 전북대 3명, 경희대와 연세대, 조선대, 한양대 각 2명, 건양대와 동국대 각 1명에 불과했다.

경북대병원도 서울대 10명, 경희대와 계명대, 영남대 각 3명, 대구가톨릭대ㆍ부산대ㆍ연세대ㆍ인제대ㆍ충남대 각 2명, 고려대 1명 순이었다.

서울대병원에 가장 많은 타교 출신은 이화여대로 22명이 재직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경희대 10명, 고려대ㆍ중앙대 각 9명, 경북대 8명, 연세대 7명, 경상대ㆍ제주대 각 5명, 전북대ㆍ한림대ㆍ한양대 각 4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김춘진 의원은 "대학병원은 의학 연구와 임상을 함께 하는데 학문적 근친상간을 통해서는 발전이 어렵기 때문에 순혈주의 폐단을 끊고 외부 수혈을 통한 발전적 모델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