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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세계 BSC 명예의 전당' 수상
[ 2010년 09월 24일 08시 22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10년 BSC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시상식에서 균형성과관리(BSC) 시스템의 모범적 운영기관으로 ‘세계 BSC 명예의 전당(BSC Hall of Fame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금까지 해외에서는 캐논, BMW, 모빌, 미국상무성 등이, 국내에서는 KT, 이랜드, 코트라, 행정안전부, 관세청 등 9개 기관(기업)이 수상했으며 준정부기관으로는 심평원이 처음이다.

심사평가원은 2005년부터 BSC 기반의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조직과 업무특성에 적합한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개선, 확대작업을 지속했다.

2008년부터는 조직단위에서 개별 직원까지 전략실행모니터링, 성과관리 등 모든 과정이 연계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했다.

이와 같이 전략 집중형 조직과 성과관리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심사평가원은 2005년부터 4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대한민국 생산성 대상(2008년), BSC 대상과 지식경영혁신상(2009년), 글로벌스탠더드 서비스경영부문대상(2010년) 등을 수상했으며, 규제성격의 업무특성에 불구하고 고객만족도가 획기적으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상식에서 2010 세계 BSC 명예의 전당 수상기관을 직접 심사·선정한 데이비드 노턴 박사는 “공공기관임에도 사업, 예산, 성과를 연계한 전략수립과 실행력 확보를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전략목표를 조직으로부터 개인까지 정렬하여 보다 합리적인 정책적 의사결정을 추구하고 있는 점 등이 우수하다”고 심사평가원의 BSC 운영사례를 높이 평가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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