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불안한 CHD환자 심혈관사고·사망 ↑
[ 2010년 09월 27일 01시 09분 ]
관상동맥성심질환(CHD) 환자가 불안장애를 갖고 있을 경우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심부전,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고 뒤셀도르프대학 엘리자베스 마르텐스(Elisabeth J. Martens) 박사가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심질환 환자의 24~31%가 불안증상을 호소한다. 마르텐스 박사는 "CHD 환자의 우울증에 대한 연구는 많지만 불안장애에 대해서는 적은 편이다. 지금까지 불안증상은 CHD환자의 능력장애와 신체증상의 증가, 기능상태 악화, QOL(삶의 질) 저하 등의 전조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불안을 장래의 CHD 위험인자라고 밝힌 여러 연구의 결과에서는 모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사는 안정 CHD의 외래환자 1,015명을 평가했다. 연구시작 전에는 면접, 혈액검사, 요검사, 운동부하시험, 심전도로 진단했다. 전반성 불안장애(GAD)와 우울병성 장애에 대해서는 컴퓨터화한 Diagnostic Interview Schedule(DIS)을 이용했다.

그 결과, 평균 5.6년간 추적하는 동안 총 371건의 심혈관사고가 확인됐다. 나이로 조정한 연간 심혈관사고 발생률은 GAD를 가진 환자 106명에서 9.6%, GAD가 없는 환자 909명에서 6.6%였다.

또 성별, 병존질환, 심질환 중증도, 약물사용 등 교란인자일 가능성이 있는 인자로 조정한 결과, GAD에 의해 심혈관 사고 위험이 74% 증가했다.

박사는 "이번 결과에서 GAD가 어째서 CHD환자의 심혈관사고를 증가시키는지는 의문으로 남는다"면서 불안은 카테콜아민을 급격하게 증가시키는데 이것이 심질환위험을 높인다고 추측하고 있다.

박사는 "GAD는 CHD환자에서 예후인자이며 위험을 층별화하는데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불안의 진단과 치료는 CHD환자의 종합적 치료의 일부라고도 생각된다. 또한 과학적 근거에 따른 보다 좋은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GAD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과 CHD환자의 불안장애와 사망위험 증가의 관련성 배후에 있는 기전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