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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임경준 교수, 지방의대 첫 FIPP 합격
[ 2010년 09월 27일 08시 24분 ]
지방에 위치한 대학병원 최초로 국제 권위의 세계 중재적 통증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게 된 의료진이 탄생해 화제다.

조선대병원(병원장 김만우)은 마취통증의학과 임경준 교수[사진]가 지난 2일 헝가리 Semelweiss University에서 시행된 세계통증학회 주관 '세계 중재적 통증전문의(FIPP) 시험'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임 교수가 취득한 통증치료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과 중재적 치료 술기에 관해 평가한 FIPP시험은 국내 대학병원에서는 7번째,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대학병원에서는 처음이다.

세계 통증치료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통증 치료에 관한 지식을 필기시험과 사체를 이용한 실기시험, 구술시험 등 총 10시간에 걸쳐 치러지는 고난도 시험이다.

이 시험에 합격한 경우 미국내에서 4년의 수련과정과 1~2년의 임상강사 과정을 마치고 응시하게 되는 미국 중재적 통증의학전문의 자격시험 중 최종 2차 시험에 합격한 것과 같은 동등한 자격이 주어지는 등 세계적 의학고시로 정평 받고 있다.

임 교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통증센터에서 연수를 하였으며, 대한통증학회 고시이사, 평의원, 논문심사위원 및 대한통증학회 호남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마취과학회 전문의 고시위원, 대한척추통증연구학회의 보험이사, 대한체열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 인명사전에 5년 연속 등재됐으며, 조선대병원 홍보실장 역임, 현재 조선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으로서 다양한 통증 환자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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