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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학회 퍼플리본 캠페인 전국 확대
[ 2010년 09월 28일 02시 27분 ]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박용원)가 자궁경부암에 대한 여성들의 예방 인식 고취를 위한 ‘퍼플리본 캠페인’을 서울, 수원,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으로 확대 전개한다.
퍼플리본 캠페인은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올해부터 매년 5월 3째 주를 ‘자궁경부암 예방 주간’으로 제정한 것을 필두로 시작됐다.
자궁경부암 검진율이 낮은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키 위해 서울 삼성동 등 사무실 밀집지역과 이화여대, 연세대 등 대학캠퍼스에 산부인과 의사들이 직접 찾아가 질환 정보와 예방에 대한 상담을 제공해 왔다.
지금까지 ‘찾아가는 닥터카페’ 캠페인 행사를 통해 400여 명의 여성들이 현장 상담에 참여했으며, 2400여 명이 자궁경부암 예방 서약에 동참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따라서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산부인과 의사들이 여성을 찾아가 만나는 퍼플리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5일 수원 지역, 8일 부산 서면, 15일 대구 동성로, 22일 광주 충장로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박용원 이사장은 “자궁경부암은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지만 젊고 미혼인 여성일수록 산부인과 방문을 어려워해 정보를 얻는데 제한적이었다”면서 “퍼플리본 캠페인을 통해 많은 여성들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부인과에 대한 거리를 좁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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