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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미국이어 일본 진출…9억대 수출
[ 2010년 09월 29일 21시 30분 ]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가 미국 공공보건국 산하 병원에 이어 일본 시립병원에도 진출한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최근 일본 시립 이케다병원에 PACS와 방사선과정보시스템(RIS: Radiology Information System) 및 리포트시스템을 공급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규모는 8억8000만원이며, 오는 12월말까지 솔루션 설치를 완료하고 2011년 3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오픈한다.

일본 시립이케다병원은 오사카시 북서부에 위치한 364병상의 거점병원으로 ‘오사카부 신뢰할 수 있는 병원’ 상위 랭킹에 오른바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일본에서 그 동안 판매하지 않았던 제품인 RIS를 선보이게 돼 800억원 규모의 해당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인피니트의 RIS는 방사선과 내 환자접수와 오더, 촬영관리, 통계, 빌링 등의 정보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로 2004년에 개발해 미국에서 판매됐다.

PACS와 더불어 리포트시스템을 RIS와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기술역량을 발휘했다.

일본 의료기관은 각 부문별로 다른 벤더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시스템간 연결이 불편하고 상대적으로 운용비용이 더 드는 단점이 있지만 인피니트는 통합기능이 우수한 솔루션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모델을 제시해 향후 시장 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선주 대표는 “일본의 헬스케어 IT 시장은 미국 다음으로 크며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당사 솔루션은 통합기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여러 분야를 커버할 수 있어서 이를 도입하는 의료기관에 고효율 저비용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수주로 인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자신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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