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다국적제약사 M&A 봇물…국내사 제자리 걸음
[ 2010년 10월 03일 21시 25분 ]
최근 세계적으로 신약 개발 여건이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다국적제약사들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M&A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사들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제약계에 따르면 현재 다국적 제약사들이 자체신약의 특허 만료가 다가오거나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해 M&A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와이어스를 인수한 화이자의 경우 올해 희귀질환 치료에 특화된 FoldRx社를 인수해 파이프라인 확대를 꾀했다.

또한 애보트는 인도의 브랜드 제네릭 회사인 Piramel社 인수를 완료, 인도 시장 진출에 매우 수월한 위치를 마련했다.

BMS는 ZymoGenetics를 인수해 C형 간염치료제, 수술용 지혈제와 임상 2상 진행 중인 암 면역치료제에 대한 판권을 얻었다.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는 "자체신약의 특허가 만료돼 새로운 의약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거대 제약사들이 신약이나 후보군을 가지고 있는 제약사들에 대한 M&A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M&A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다국적 제약사들은 M&A를 통해 몸짓 불리기와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한창이지만 국내사들은 M&A에서는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실제로 몇몇 제약사는 실명이 거론되며 상위제약사들이 인수한다는 소문이 증권가를 떠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증권가에 떠도는 M&A 소문 가운데 대부분 300~500억원 정도의 매출을 보이고 있는 중소 제약사들과 1000억원이 넘는 중견사들이 일부 회자되지만 성사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최극 국내사가 M&A에 성공한 사례는 동아제약이 삼천리제약을 인수한 것 외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현재 동아제약과 함께 삼천리제약의 인수를 두고 경쟁을 벌였던 녹십자가 백신/혈액제제에 특화된 해외 제약사를 대상으로 실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업계에서는 성사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제약계 관계자는 "국내사들 간의 M&A는 전혀 영역이 다르지 않는 한 시너지 효과가 그리 없다는 것이 정설"이라며 "따라서 국내 제약사들의 M&A는 쉽게 성사될 일이 아니다"고 전망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