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선택진료비, 아산-삼성-세브란스병원 順
[ 2010년 10월 04일 03시 05분 ]
작년 선택진료비 총액이 1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국내 단일 의료기관 중 서울아산병원이, 계열별로는 세브란스병원 계열 3곳에서 가장 많은 선택진료비 수입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곽정숙 의원실(민주노동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500병상 이상 86개 병원 선택진료비 수입 현황(2007~2009)’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의료기관의 선택진료비는 9960억원에 달했다.

500병상 미만 병원급 의료기관의 선택진료비 수입을 포함하면, 지난해 의료기관의 선택진료비 수입은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또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선택진료비 수입 평균 증가율 11.87%를 적용해 향후 선택진료비 수익을 추계한 결과 2013년 1조5천억, 2015년에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조사대상 병원 선택진료비 총액에서 상위 20개 병원의 선택진료비 수입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분석한 결과, 절반이 넘는 54.64%를 차지, 선택진료비 수입이 대형병원에 쏠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실제 2009년 단일병원 기준 서울아산병원은 786억54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선택진료비 수입을 올린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삼성서울병원 613억1900만원, 세브란스병원 583억9800만원, 서울대학교병원 508억600만원 순이었다.[아래 표]

또한 계열별로는 세브란스병원 계열 3곳, 아산병원 계열 2곳, 가톨릭성심병원 계열 7곳, 서울대병원 계열 2곳, 삼성병원 계열 3곳 등 17개 주요병원이 전체 선택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율 역시 41.14%에 달했다.

곽정숙 의원은 “선택진료비는 비급여 진료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전체 비급여 진료비 중 선택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25% 내외로 가장 높다. 암환자의 경우 비급여 진료비 중 선택진료비 비중이 40%에 육박했다.

곽정숙 의원은 “전액 비급여인 선택진료비가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지금 손대지 않으면 향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선택진료비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형병원의 전유물이 되고 있는 선택진료비 징수를 폐지하거나,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보험 급여화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