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등 미국에 진출한 7개 의료기관과 함께 '미국 진출 한국의료기관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발족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의료기관간 다양한 협력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진흥원에 다르면 협의체는 미국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의료기관간 네트워크를 구축,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활동을 벌이는 등 상호 발전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발족됐다.
협의체 간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 진흥원 뉴욕지소 조도현 지소장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미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 의료기관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에는 멘토(mentor)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 발족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미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과 함께 이미 미국에 진출해 안정적으로 현지화한 LA 차병원, 고운세상피부과, 자생한방병원, 함소아한의원 등 7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