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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제약 매각 성사 여부 초미 관심
[ 2010년 10월 06일 02시 59분 ]
지난 7월 회사 매각에 실패했던 우리들제약과 관련, 또다시 매각설이 대두됐다.

6일 제약계에 따르면 우리들제약이 케이엠에스아이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리들제약은 6일 장 시작과 동시에 가격 제한폭인 14.91% 상승하며 632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들제약의 매각설은 지난달부터 꾸준하게 시장에 퍼져왔지만 회사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부인해 왔다.

회사는 지난 7월 6일 공시를 통해 200억원에 최대주주 김수경 외 6인이 A씨와 보유주식 양도 및 경영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지만 이달 28일 이에 대한 계약 해제 공시를 새롭게 발표했다.

A씨가 인수 총액 200억 원 중 10억 원을 계약금으로 지난 14일 납부하고 8월 중순에는 중도금 150억 원을 납부하기로 했었는데 계약금조차 납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들제약이 경영악화에 시달리며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하지만 피인수자가 케이엠에스아이가 확실한지는 조회공시가 나와봐야 알겠다"고 마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우리들제약에 대해 케이엠에스아이 피인수 보도와 관련해 오늘(6일) 오후 6시까지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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