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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
[ 2010년 10월 06일 10시 31분 ]
인하대병원이 국가지정 소화기질환 의료제품 유효성평가 서비스센터(이하 NCEED) 개소를 통해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 NCEED(센터장 이돈행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 인하대학교 이본수 총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효성평가의 글로벌 허브’를 목표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사진]

인하대병원 소화기질환 의료제품 유효성평가 서비스센터는 지난 5월 27일 보건복지부 Health Technology 고속화 일환인 ‘질환중심 유효성평가 기반구축센터’사업에서 선정됐다.

NCEED에서는 소화기질환 유효성평가 전문가 네트워크를 주축으로 소화기질환을 타깃으로 개발된 의료제품의 상업화를 위한 유효성평가를 수행해 오고 있다.

또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기술자문, 지재권 자문, 인허가 자문 및 사업화 자문 네트워크 등과 협력 중이다. 국가의 지원을 받아 신약이나 의료식품, 의료기기 등의 후보 물질에 대한 수준 높은 유효성평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으로 산학연 R&D 기반의 선진형 메디컬 콤플렉스를 구축, 의료원이 신성장동력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연구중심병원 입지를 굳혀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돈행 센터장은 “앞으로 소화기질환 관련 의료산업 분야는 인하대병원의 유효성평가를 통해 상업화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다”며 “서비스센터 가동으로 의료산업화가 한층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08년 복지부 지정 지역임상시험센터, 2009년에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선정과 동시에 아시아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FERCAP)의 임상시험 윤리 국제인증을 취득하는 등 연구중심병원을 위한 발판을 다진 바 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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