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녹십자, 바이오베터로 유방암 치료제 출사표
[ 2010년 10월 08일 03시 21분 ]
녹십자가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시장에 바이오시밀러가 아닌 바이오베터를 앞세워 선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실시되는 허셉틴의 바이오베터, 미국 마크로제닉스社 'MGAH22'가 국내 1상 임상시험에 대한 IND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받았다"고 8일 밝혔다.

‘MGAH22’에 대한 이번 다국가 임상시험은 HER2 양성 난치성 유방암 또는 표준치료법으로는 치료가능성이 없는 HER2 양성 암환자를 대상으로 ‘MGAH22’ 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게 되며 미국과 한국 서울대병원에서 공동으로 진행된다.

허셉틴의 바이오베터가 국내에서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바이오베터는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가 적용되지 않아 'MGAH22'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보다 먼저 국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MGAH22’는 허셉틴과 같이 암 유발 항원인 HER2에 결합해 면역세포가 종양을 제거하도록 하였으며, 마크로제닉스社의 독자기술인 Fc부위를 최적화시킨 항암 항체의약품이다.

특히 회사에 따르면 ‘MGAH22’는 허셉틴이 개인별 면역세포의 유전자 차이에 따라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20% 정도에서만 생존률을 나타내는 것에 비해, 개인별 유전자 차이에 관계없이 허셉틴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나머지 80% 환자에서도 높은 생존률을 기대할 수 있다.

녹십자는 지난 7월 ‘MGAH22’에 대한 마크로제닉스社 와 한국 내 공동개발 및 독점 판매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을 통해 국내 생산 및 중국 시장 진출 등의 옵션을 갖게 돼 향후 바이오베터의 생산, 개발, 글로벌시장 진입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녹십자는 이번해 하반기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글로벌 임상을 실시해 2016년 하반기에 국내 처음으로 허셉틴의 바이오베터를 출시할 계획이며 유방암을 적응증으로 제품을 출시해 점차 위암, 방광암 등으로 적응증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2009년 기준 허셉틴의 세계시장 연매출 규모는 약 6조원이며, 국내 시장에서는 IMS데이터 기준 연매출 약 230억원 규모로 2006년부터 연평균 77%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