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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데나, 매출 200억·시장 25% 점유 목표"
[ 2010년 10월 10일 12시 50분 ]
동아제약이 자체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저용량 신제형인 '1일 1회 요법 50㎎(기존 100㎎, 200mg)'을 발매키로 하면서 시장 판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동아제약은 최근 기자간담회[사진]를 열고 "국내 시장에서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25%를 점유할 수 있도록 비아그라와의 폭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자이데나 저용량 제형은 임상시험을 통해 발기지속 효과 등 우수한 결과를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서울대병원을 비롯 국내 10개 병원에서 2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이데나 50㎎의 임상시험 결과 12주간 복용한 환자의 40%가 정상적인 발기 능력을 갖게 됐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75%나 됐다.

부작용은 안면홍조 등이 있었으나 대부분 경증 수준이며 필요할 때만 먹는 고용량 요법에 비해 오히려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이데나가 발매된지 이제 5년째 접어든다. 국내 시장에서 안착할 수 있었던 이유가 개원가는 물론 종합병원에서 제품력을 인정했기 때문이며 이것이 매출 신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자이데나 50㎎ 신제형 가격이 비아그라·시알리스 등 경쟁 약품에 비해 크게 저렴한 점을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동아제약이 '데일리 요법' 제형을 내놓음에 따라 비아그라가 10년 동안 독주해온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판도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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