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외과의사 유방진출, 성형醫와 상생 가능"
[ 2010년 10월 12일 21시 29분 ]
진료과 간 벽을 허무는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방 전공 외과의와 성형 전문의가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면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현실적으로 외과 수련의가 유방 성형을 경험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며 개원 전에도 개인적인 참관을 하거나 연수 등의 기회를 갖지 않으면 준비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청담서울여성외과 김수진 원장[사진]은 최근 대한외과학회 소식지 'The Surgeon'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서울 강남지역에서 유방전문클리닉을 9년째 운영하고 있는 김 원장은 "우리 유방외과 전문의는 진료의 전문성과 학문적 뿌리에서 감히 유방 분야의 본류라는 자부심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 클리닉이 개원 전 국내·외 유방성형 클리닉을 개인적 친분을 통해 단기간 단순 견학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어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실제로 유방외과의가 유방성형 전반을 직접 시술하는 클리닉은 소수에 불과하고 연간 시술건수도 천차만별이라고 김 원장은 지적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유방성형의 대상은 많으나 직접 성형을 해결하기는 현실적으로 버거우며, 시간적으로도 무리가 따른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경우 대안으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유방성형 전문의와 파트너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다"며 "유방성형에 대한 관심과 시술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형외과 전문의 입장에서는 안정적으로 유방성형 케이스를 의뢰 받고 엉뚱한 부작용을 주장하는 환자의 진찰과 진단, 보형물 삽입 환자의 정기검진을 서로 의뢰하면 상생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김 원장은 내다봤다.

김수진 원장은 "이러한 관계 설정은 진료과 간 침범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며 "유방 분야에서 동반자 자세를 견지한다면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유방클리닉이 유방성형의 새로운 수요 창출의 창구로 태어나고 더 많은 여성들이 유방클리닉을 찾게 된다면 우리 외과의 미래 활로 개척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