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난치성 흉터치료' 새로운 전기 마련되나
[ 2010년 10월 12일 10시 33분 ]
자가섬유아세포를 이용한 여드름 흉터 치료제가 개발, 난치성 흉터치료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주)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이사 강동호)는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가섬유아세포를 이용한 여드름 흉터 치료제 ‘큐어스킨’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큐어스킨’은 자신의 피부에서 섬유아세포를 채취해 분리 배양한 후 최대 10억 개까지 배양된 자가섬유아세포를 피부 진피층에 직접 투입해 손상된 피부를 원상태로 복원 시키는 원리다.

일시적인 피부 부풀림이 아닌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시켜 피부가 재생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 미국의 경우 1990년대 중반부터 4800케이스를 임상에서 시행해 왔으며, 2000년부터 색소치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본인의 피부 세포를 사용해 자신의 생체메커니즘에 따르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과 과다 보정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고, 효과 또한 최소 4년 이상은 유지된다”고 말했다.

실제 큐어스킨은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지난 2006년 6월~2007년 11월 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2008년 3월~2009년 5월 임상시험을 마쳤다.

업체에 따르면 22명 여드름 흉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투여 후 16주 시점부터 투여 전과 비교해 개선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료 시점인 3개월 후 95%의 환자군에서 1단계 이상의 효과를 보였고, 2단계 이상의 효과를 본 그룹이 50%로 조사됐다.

정원성형외과 최홍림 원장은 “자가섬유아세포 치료법은 여드름 흉터와 같은 난치성 피부흉터에 획기적인 치료 가능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흉터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 치료법이 그 동안 거의 없어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큐어스킨의 치료 원리를 활용할 경우 흉터치료뿐만 아니라 앞으로 주름, 아토피, 화상 등 피부손상과 탈모, 요실금, 전립선 치료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주)에스바이오메딕스는 국내 세포치료제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큐어스킨’이 큰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강동호 대표이사는 “피부 흉터뿐 아니라 광범위한 분야에 치료 가능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