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철범)은 구리·남양주시 이주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본관 1층 로비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사진]
검진에는 병원 의료진이 나서 이주 아동·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시력, 청력, 혈액검사, 요검사, X-RAY 검사 등 그 동안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검사할 수 없었던 총체적인 건강 상태와 질환 유무를 확인했다.
이철범 병원장은 “한양대구리병원은 설립 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하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지역사회 이주 노동자들의 건강을 꾸준히 돌보고 있다”면서 “더 많은 아이들이 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교직원들은 10여 년 전부터 무료로 진료를 해온 이주근로자를 기록한 사진으로 “나누는 손…. 그리고 행복”이라는 제하의 사진전을 최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