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의 ‘정보의 바다’인 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심사‧평가 통계 자료를 스마트폰을 이용, 본격적으로 제공할 전망이다.
심평원은 2009년도부터 심사 및 평가 통계, 심평원 업무 관련 자료를 간략하고 보기 좋게 편집해 매년 소책자로 제작 배포하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심사평가통계는 국민들에게 유용한 자료이므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해 이용하도록 매체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아이폰용,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5000만원을 투입해 제공토록 했다.
이는 모바일에도 탑재해 보건정보서비스를 강화하고 심평원 홍보효과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 주요내용으로는 일반현황, 의료자원통계현황, 심사통계현황, 평가통계 현황, 기타현황 등으로 나뉜다.
심평원 관계자는 “일반현황에는 비전선언문을 포함해, 예산현황, 사업추진 기본방향 및 전략목표 등이 담겨질 것”이라며 “심사통계 현황에는 건강보험 적용인구 1인당 진료 형황, 청구건수, 약품비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플리케이션은 알기 쉽고 명료한 앱 검색키워드를 설정한다거나, 다양한 검색 조건으로 찾을 수 있도록 개발하는 등 다양한 개발 방법을 택할 방침이다.
또한, 일부 통계 도표에 대해 그래프 변환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방법도 제시됐다.
질병관련 통계의 경우 성별, 연령별 환자수를, 지역 관련 통계는 지도 등을 이용한 분포 현황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
심평원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이외 단말기에 대해서도 추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라며 “빠른 구동속도 및 요금 부과가 없는 모바일 자체 내에서 단독작동이 가능한 자립형 방식으로 개발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