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원장 이정신)은 지난 17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읍 외국인 노동자 쉼터 ‘샬롬의 집’을 찾아 외국인 노동자 가을 한마당을 열었다.[사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마당 행사는 명랑운동회와 이주 노동자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별 배구, 족구 대회 등의 체육행사가 이어졌다.
마석 성생 가구공단에서 일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인도, 스리랑카 등 10개국 300여 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참석한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휴일을 자진 반납하고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샬롬의 집 관장 이정호 신부는 “어려운 경제사정과 이방인이라는 따가운 시선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따뜻한 한국인 친구들을 만나 모처럼 밝게 웃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