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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상의한 후 탈모 제품 사용해야"
[ 2010년 10월 19일 03시 36분 ]
가을이면 탈모인의 고민이 한층 깊어진다. 여름 자외선에 노출됐던 모발이 가을에 접어들면서 빠지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 탈모인이 늘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다양해졌다.

탈모예방 전문기업 (주)다모생활건강 아미치0.3의 유광석 대표는 효과적인 탈모 예방법으로 생활 속의 꾸준한 관리를 강조한다.

유광석 대표는 "탈모는 유전적인 요소와 비유전적인 요소 등으로 진행되며, 전문가로부터 탈모 형태를 진단받고 1주일에 1~2회 꾸준한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샴푸와 토닉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에 따르면 모발손상을 막아주고 적당한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생활개선도 필수적인 예방법이다. 보통 샴푸를 자주 하면 머리가 빠진다고 오해하지만, 이런 모발은 휴기지모발로 곧 빠질 모발이다.

오히려 먼지 등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두피의 신진대사를 방해해 탈모가 빨라진다. 세균과 곰팡이 등 두피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미생물이 자라게 돼 이를 예방하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유광석 대표는 "샴푸는 의약외품으로 등록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탈모가 진행 중인 두피는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 돼 딱딱해진다. 이럴 때 틈틈이 손가락을 이용해서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도움된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주의할 사항은 두피를 심하게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어루만지듯이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며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은 필수조건이다.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혈관의 수축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이것이 반복되면 모발에 혈액 공급이 잘 이뤄지지 않아 모발이 가늘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제일 중요한 것은 탈모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고, 혹 탈모가 시작된다면 탈모초기에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차이가 크다"며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제품을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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