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1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획일적 4년 전공의 수련, 3~5년 다양화 필요"
[ 2010년 10월 20일 01시 00분 ]
현행 4년 체제인 전공의 수련기간을 전문과별로 3~5년 기간으로 다양화하자는 방안이 제시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0일 '제29차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공의 수련제도 개편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포럼 연자로 나선 김성훈 대한의학회 임상교육이사는 "내과와 마취통증의학과, 피부과 등의 학회에서는 4년 수련보다는 3년을 선호했고, 필요한 경우 세부전문의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에 따르면 외과의 경우 현재 일반외과와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가 각각 4년간 수련받는 방식을 외과 공동수련 2년 후 전문과별로 2∼3년 수련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이사는 그러나 "대다수 학회가 현행 체제를 선호해 수련제도 개선이 쉽지 않다"는 견해를 덧붙였다.

박완범 대한의학회 수련 교육위원회 간사는 인턴을 학생인턴제도로 개편하고 전공과에 배속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혁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는 '전공의 처우개선방안'이라는 발표에서 △전공의 근무시간 80시간으로 축소 △전공의 수련비용을 사범연수원생과 같이 국가에서 보조 △여자전공의 출산 및 육아지원 보장 △수련교육 주관기관을 대한병원협회에서 교육을 위주로 하는 기관으로 이전할 것 등을 강조했다.

특히 전공의 수련에 대한 신임평가기관을 중립적인 기관이 맡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는 의협 산하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에서 대한의학회에 용역을 의뢰해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정리하고자 마련됐다.

경만호 의협 회장은 "벤치마킹한 미국의 전공의 제도는 빠른 속도로 변화해왔는데 한국은 30년 이상 변화가 없었다"며 "국내 병원은 부도를 면치 못할 낮은 수가로 인해 낮은 임금과 주 100시간 이상 일하는 전공의 노동력에 기대고 있다"고 말했다.

경 회장은 "이러한 제도의 가장 큰 희생자는 여성 전공의이며 이제는 관료주의적 전공의 제도 운영, 획일적 교육에서 내실 있는 전문교육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