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사회(회장 권해영)가 최근 필리핀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사회는 의사 4명과 간호사 5명, 자원봉사 2명, 행정지원 2명 등 총 13명 규모의 봉사단을 꾸려 현지인을 진료했다.[사진]
봉사단은 진료뿐 아니라 전 회원으로부터 기증받은 헌옷 20박스와 돋보기 150개, 학용품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경남의사회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전 국민 건강보험이 시행되고 의사가 많아지면서 의료기관 이용이 수월해졌지만, 동남아에 거주하는 현지인들은 열악한 의료수준으로 질병에 노출돼 있다"며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