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공단에 굴복한 병협, 중소병원 살려내라"
[ 2010년 10월 20일 00시 11분 ]
아우가 단단히 화났다. 녹록치 않은 상황은 알았지만 결과가 너무 처참했다. 특히 믿었던 형님이 굴복을 당한 부분에서는 분이 삭혀지지 않는다.

대한중소병원협의회(회장 권영욱)가 2011년도 수가협상 결과에 대해 강한 반감을 나타냈다.

중소병원협의회는 20일 긴급 성명서를 통해 “1% 인상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보고 경악을 금할 길이 없다”고 개탄했다.

특히 협의회는 상위단체인 병협의 협상력 부재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협의회는 “전년도 수가협상에서도 가당치 않은 부대조건을 울면서 받아들였고, 지난 1년 간 모든 것을 감내하며 기다려 왔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고 토로했다.

이어 “계약상 우월권을 앞세운 공단의 횡포에 병원협회가 결국 굴복했다는 사실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며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저수가 정책에 대한 성토도 빠뜨리지 않았다.

협의회는 “최근 10년간 건강보험의 수가 인상율은 누적지수 17.5%임에 반해 임금인상율 누적지수는 62.6%, 소비자물가 누적지수 30.9% 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조정돼 옴으로 인해 중소병원들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소병원들은 긴축경영을 할 수 밖에 없는 아주 열악한 근로환경”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무시한 수가협상 결과는 대다수의 중소병원을 문닫게 하려는 의도로만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협의회는 “정부는 더 이상 수가계약의 방관자적 자세를 버리고 죽어가는 중소병원을 살려낼 대책을 하루속히 만들어 달라”고 읍소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