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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제주워터 대규모 임상연구
[ 2010년 10월 20일 01시 13분 ]
제주대병원은 20일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제주워터의 유효성을 알아보는 대규모 임상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제주워터는 혈당개선과 심혈관 질환에 효과가 있는 바나듐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임상연구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제2형 당뇨병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임상연구에 이어 진행된다.

2차 연구는 1차 연구의 긍정적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 수를 대폭 늘리고 시험수 음용기간도 12주로 연장했다.

임상연구 참가자들이 음용할 시험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제조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참여자 중 2/3는 바나듐함유 제주화산암반수를, 나머지 1/3은 타지역 정수물을 마신다.

임상시험 지원자들은 당뇨전문 교수의 진료와 당뇨합병증검사,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혈당측정기와 측정용지를 제공하며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한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당뇨병환자는 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 문의해야 하며 이후 연구진이 정해진 피험자 선정기준에 참여 여부가 결정된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임상연구는 제주물에 대한 전향적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대조 임상시험으로써 이번 연구 결과는 지역사회의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보건의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연구 관련 문의는 제주대병원(064-717-1615).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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