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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응급환자, ‘30분내 진료’ 가능
[ 2010년 10월 20일 05시 30분 ]
응급환자에게 1분 1초는 생명을 결정짓는 금쪽과도 같은 시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목숨이 위태로운 응급환자가 3시간 이내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하는 확률은 20.5%에 그쳐 미국 35%, 영국 40%, 일본 37%에 비하면 응급처치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08년에 오는 2012년까지 전국 어느 곳에서나 30분 이내의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지역 의료․복지서비스 확대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발맞추어 단국대병원도 중증응급질환 및 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진료체계 구축에 나섰다.

병원은 20일 천안의료원 및 공주의료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필요한 진료 및 교육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병원은 지난 5월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신축 이전함과 동시에 각종 심포지움을 통해 국내 전문가, 학계, 정부 관계자가 참여해 강의 및 토론 등 학문적 교류를 진행해왔다.

9월에는 도서해안 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중증질환 및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에 필요한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태안해양경찰서와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등과도 진료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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