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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표적항암제 등 신약 개발 순항
[ 2010년 10월 21일 01시 07분 ]
부광약품이 최근 연이은 '신물질 라이센스 계약' 체결 등 신약 개발 계획을 수립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약 개발 프로그램으로는 우선 한국, 일본 및 유럽 연합에 대한 개발 및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표적항암제 'YN968D1'다.

전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시험 승인 신청을 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전임상 시험 결과 대부분의 고형암에 효과가 있었고 독성시험 결과 기존 항암제 대비 독성이 아주 적게 나타났다.

이 물질에 대해 중국에서는 이미 임상 2상을 완료하고 현재 위암과 비소폐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도 최근 미국 조지아 대학과 새로운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신물질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전세계 개발 및 판매권을 보유하면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뿐 아니라 기존 약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를 이 약제로 치료할 수 있으므로 개발 후 시장성은 매우 밝다는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B형 간염 치료제인 레보비르 개발에 성공해 세계 시장을 개척한 경험이 있는 만큼 항암제 및 대상 포진 치료제, 또 다른 B형 간염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제품들의 새로운 적응증 확대 및 개량 신약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신약 개발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일궈냄으로써 국내 제약업계의 비즈니스 모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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