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1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대병원, 의료용 마약류 파손 너무 심해"
[ 2010년 10월 21일 00시 43분 ]
서울대병원의 높은 병상수와 중증환자수에도 불구하고 금고에 보관하는 의료용 마약류가 최근 3년 동안 204건이 보고된 사실은 이해할 수 없는 관리실태라는 문제제기가 나왔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선동 의원은 21일 “서울대병원을 제외한 모든 국립대병원 전체에서 의료용 마약류 파손이 최근 3년 동안 단 4건만이 보고됐지만 서울대병원 경우 3년간 204건이었다”고 지적했다.

서울대병원이 보고한 의료용 마약류 파손은 2008년도 66건, 2009년도 76건, 2010년 8월 62건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해 모든 마약류는 다른 의약품과 구별해 자금장치가 되어 있는 견고한 장소에 저장해야 하며, 시행령에 의해 마약류 저장시설은 ‘이중으로 잠금장치가된 철제금고’만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선동 의원은 “사용시 관리대장에 일일이 기재하고 깨뜨리기라도 한다면 현장 사진과 사유서를 첨부해 즉시 관할보건소에 보고해야하는 까다로운 물건”이라면서 “이런 것을 한해 60~70건씩 파손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서울대병원은 타 대학병원에 비해 병상수도 1700병상으로 월등하고 중증환자수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병원 측은 이에 “서울대병원은 중증환자가 많아서 어쩔 수 없다. 서울 유명 메이저 병원들과 비교해야 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선동 의원실 조사 결과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송파보건소를 통해 식약청에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파손’ 건수는 2008년 65건, 2009년 40건, 2010년 6월 37건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많은 중증환자들을 상대로 수없이 많은 의료용 마약류를 투여하다 보면 실수로 떨어뜨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관리에 대해 좀 더 신경 써 파손을 줄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