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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건강관리서비스 반드시 도입"
[ 2010년 10월 21일 03시 04분 ]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이 원격의료와 건강관리서비스 제도 도입에 대한 의지를 재표명했다.
진 장관은 특히 “친서민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서는 U헬스 산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World u-Health Forum 2010’ 개회식에 참석한 진수희 장관
[사진]
은 “U헬스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 확대로 의료복지를 실현하고, 의료장비·IT업체 등 연관산업 성장 및 일자치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진 장관은 “최근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그에 따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건강한 삶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기존 의료기관 내에서 이뤄지는 사후치료 중심의 의료서비스 한계에서 벗어나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질병관리와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는 것.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의료패러다임으로 첨단 IT기술을 활용, ‘언제 어디서나’ 원격의료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U헬스가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진 장관은 “U헬스는 평소 의료기관을 방문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장애인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이러한 의미에서 보편적인 의료복지를 실현, 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친서민 의료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정부 차원의 당면과제 및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진수희 장관은 “U헬스 발전을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고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설치된 ‘U헬스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련 표준 개발, 전문인력 양성, 해외 수출지원 등 산업발전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진 장관은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진수희 장관은 “U헬스 발전을 위해서는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의료계는 물론, 의료기기업체, IT업체 등 다양한 산업주체의 유기적인 참여와 상호협력이 요구된다”고 전제했다.
그는 “의료계와 산업계의 U헬스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U헬스 발전을 위한 창조적인 지혜가 모이자고 국가간의 상호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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