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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학 선도하려면 연구비 아끼지 말아야"
[ 2010년 10월 22일 00시 52분 ]
한국이 줄기세포를 포함한 재생의학산업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보다 과감한 연구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 의원[사진](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종합감사에서 진수희 장관에게 체계적인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재생의학은 줄기세포 등을 이용한 세포치료기술을 통해 질환부위를 건강한 대체물로 바꿔 질병을 치료하는 새로운 개념의 의학분야이다.

그 동안 장기나 세포의 이식치료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했지만, 재생의학의 발전이 진행됨에 따라 장기수급 불균형 문제가 해결되고,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 최근 재생의학과 관련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가 배출되고 있어 바이오의료기술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정 의원은 설명했다.

정하균 의원은 "재생의학 관련 연구환경은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열악한 상황"이라며 "가까운 일본은 우리보다 5배 이상, 미국은 30배 이상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에서는 줄기세포 연구에 한해 약450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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