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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사장이 꼽은 의료관광 모범병원
[ 2010년 10월 22일 02시 17분 ]
"앞선 진료서비스와 친절로 승부하는 강남세브란스 건강증진센터가 한국 의료광광의 모범사례로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지난 20일 '의료관광 한국을 위한 미래의 지평을 열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맡아 의료관광의 모범사례로 강남세브란스병원을 꼽았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 해외환자 1000명 유치 돌파 기념 강연회[사진]에서 연자로 나선 그는 이제까지 저렴한 진료비를 내세운 의료관광 마케팅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사장은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열풍과 같이 한국만의 감성서비스에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결합한 의료관광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병원 인흥홀에서 열린 이날 강연회에는 병원 교직원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와 강남구보건소 해외 의료관광 관계자, 국내외 유수의 의료관광 에이젠시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형곤 건강증진센터 VIP위원장은 포화상태의 국내 의료시장을 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적극적인 해외 의료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초기 북미지역 한인회와 협력해 한인교포 중심의 환자유치사업이 점차 전문 해외의료관광사와의 전략적 협력에 따라 성과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세계 20여 나라를 대상으로 영역이 확대된 상태"라고 소개했다.

앞서 조우현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 성장분야의 하나인 의료관광 활성화에 강남세브란스가 그 중심에 서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지속적으로 국제 수준 의료 질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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